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곤살로 이과인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igf0GSCVAcc)] 슈팅파워가 다소 떨어지지만 골 결정력을 갖춘 스트라이커이다. 특히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피하는 것과 순간적으로 1:1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일품. 왼발 오른발 가릴 것 없이 정확한 슈팅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슈팅 스킬도 나쁘지 않다. 100m를 13초에 뛰는 스피드를 지녔다. 문전에서의 침착함이 동시대의 공격수 중에서도 최정상급에 속한다. 골장면을 보면 왼발로 넣은 골이 굉장히 많으며 로빙슛도 종종 성공시킨다. 09/10 시즌 슈팅수 대비 골 비율만 봐도 98개 슈팅으로 27골, 0.235라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유럽리그 주요 공격수들 중 가장 높은 수치로 2위가 [[페르난도 토레스]](0.225), 3위가 [[리오넬 메시]](0.208)이다. 큰 경기에 약하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 중요한 때에 팀을 구원하는 스타 기질도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06/07 시즌 에스파뇰전 마지막 골이나 07/08 시즌 오사수나 원정전 골, 08/09 시즌 말라가전과 헤타페전,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결승골.] 큰 경기에 약하다기보단 그냥 기복이 좀 있는 편이 맞는 듯.[* 피니셔는 굉장히 섬세한 작업이기에 기복과는 불가분의 관계다. 그날 아군과 적의 컨디션, 적의 성향, 주심과 부심의 성향 및 실력에 플레이가 요동친다. 급이 낮은 피니셔일수록 조건에 크게 좌우되며, 급이 높을수록 안정적으로 골을 넣어준다. 피니셔의 기복이란, 터는 날은 그야말로 왕창 털 수 있지만 안 되는 날은 그림자도 안 보인다는 것. [[엘링 홀란|1류 피니셔가 기복마저 없다고 상상해 보라, 그건 그야말로 괴물이다.]] 이과인이 대단한 건 현대 축구에서 감각만으로 1류 피니셔가 되기는 힘들다는 점에 기인한다. 대개는 피지컬이 있어야 되는데 10/11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고메스]]가 대표적인 피지컬 피니셔. 섬세하진 않지만 피지컬 빨로 밀어서 어떻게든 한 골씩 뽑아낸다.] 단, 챔피언스리그는 예외다.[* 그래서 별명이 리과인이기도 했으며 특히 09/10 시즌 챔스 16강 리옹과의 2차전에서 골키퍼를 제쳐놓고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장면은 안습이었다. 평소 리그에서의 이과인이 놓칠 기회가 아니었다. 챔피언스리그 스탯은 83경기 24골로 리그 득점율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지는 편] 몸싸움은 본래 그렇게 강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10/11 프리시즌에서부터 몸이 불더니만 피지컬이 좋아졌다. 버티는 힘이 상당히 좋아져서 간단한 포스트 플레이로 연계하는 스타일도 보여주고 있다. 대신 안그래도 느렸던 스피드는 거기서 더 줄어들었다.[* 실제로 몸싸움 보완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였다고 한다.] 10/11 시즌부턴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몸무게가 79kg으로 변경되었다가, 2016년 나폴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81kg로 나왔다.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9번 선수들이 늘 그렇듯 이과인 역시 득점기계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남미)|2014년 브라질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에서는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와 나란히 셋이서 각각 10골 가까이 퍼부어 넣었다. 그 이전 남미 지역예선 최다기록이 대선배인 [[에르난 크레스포]]가 넣은 9골이다. 바티스투타, 크레스포와는 스타일이 전혀 다르지만 아르헨티나 9번인 만큼 마찬가지의 득점기계다. 정확히 말하면, 현재 선수들 중에서 가장 [[로빈 반 페르시]]와 비슷한 선수이기도 하다. 실제로, 둘 다 윙포워드 출신이어서 그런지 비슷한 장점과 무브먼트를 보이기도. 움직임에서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으며 공을 받기 위해 위치를 찾아가고, 슈팅능력에서 우월함을 지니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무엇보다 둘 다 어떻게든 골을 만들어내는 힘이 있는데, 패스가 어떻게 오던 간에 정확하고 강력한 슈팅을 구사한다. 피지컬이 압도적이진 않지만 애시당초 신체능력으로 승부보는 타입이 아닌지라 큰 단점은 되지 않는다. 또한, 피니셔 스타일치고는 좋은 볼터치를 보유하고 있는 편이다. 물론 정상급 스트라이커 치고는 비교적 안정감은 떨어지지만 퍼스트 터치는 꽤나 괜찮다. 그러한 터치를 기반으로 간결한 피니쉬를 하는 것이 그의 특기라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이과인의 전성기 시절의 얘기이고, AC 밀란과 첼시 임대 시절에는 위에 언급된 강점들이 많이 퇴색되었고 약점이 크게 부각되었다. 이과인하면 역시 '골 결정력이 좋은 스트라이커'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결정력부터 굉장히 떨어졌고 골을 넣기 위한 움직임도 많이 둔해졌다. 거기에 유벤투스 시절부터 지적되었던 과체중 문제가 이제는 무시 못할 수준이 되어서 신체 능력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과인은 180대 중반의 신장에 90kg에 달하는 몸무게를 가지고 있는데, 이과인보다 키도 더 크고(189cm) 근육도 더 짱짱했던 드록바가 91kg이었다.] 스피드도 많이 죽었고 민첩성도 크게 떨어졌으며 체적 능력이 중요시되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이러한 약점이 더욱 부각되기도 한다. 여러모로 떨어진 골 결정력은 첼시 시절의 페르난도 토레스, 과체중 문제로 인한 신체 능력 감소는 맨유 커리어 말기의 웨인 루니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어떤 유형의 선수이든 포지션이 스트라이커라면 최소한의 피지컬은 갖추고 있어야 하지만 2016년 이후의 이과인은 스트라이커라고 하기엔 피지컬이 많이 부실해졌다. 그 결과 그 좋았던 주력(走力)이 평범해지고 킥 운용능력도 심하게 떨어져 결국 굳이 국가대표를 스스로 떠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2020년 이후에는 이미 국가대표, 그것도 최상급에 속하는 아르헨티나 국대에 들어갈 수준의 피지컬을 갖추지 못한 상태가 되었다. 같은 몸무게라 하더라도 이과인은 근육질이 아니라 돼지였던 게 문제였다. 아무리 과체중 선수라 하더라도 [[헐크(축구선수)|헐크]]는 이과인보다 키는 훨씬 작은데(180cm) 몸무게는 거의 100kg에 육박하지만 돼지가 아닌 근육질로 똘똘 뭉쳐진 체형이기 때문에 굉장히 날렵하고 심지어 저 과체중 덕을 톡톡히 보는데 '''킥력이 실로 어마무시하다.''' 이과인의 선수시절 후반기가 망한 건 그냥 피지컬이 망가진 게 문제지 과체중이 문제인 것은 아닌 것이다. [[에르난 크레스포]]와 동시대에 뛰었으면 둘의 궁합이 굉장히 잘 맞았을 것이라는 평이 많다. 그 둘을 조합하면 크레스포가 공을 몰고 휘젓고 난 뒤 상대 수비가 개판이 되면[* 크레스포가 그러는 사이에 이과인은 자기가 골을 넣을 위치를 찍어서 미리 가 있으면 된다.] 이과인에게 빠르게 패스해서 이과인은 발만 갖다대고 골을 넣는 방식의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